2020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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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02회 작성일 20-01-22 10:26본문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생명의 호흡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 무엇을 하든지 주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우리가 여러 가지로 생각하면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는데요.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얘기하는 정말 많은 말씀들이 성경 속에 나옵니다.
그 가운데에 예레미야 선지자의 그 가르침 가운데 보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토기장이와 진흙의 비유를 드십니다. 주님은 토기장이가 되고 이스라엘은 진흙이라는 것이지요. 토기장이가 진흙을 가지고 그것을 만들 듯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당신의 뜻대로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여기는 몇 가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지요.
우선은 토기장이의 주권입니다.
토기장이가 진흙을 가지고 무엇을 만들든 그것은 토기장이의 권한이고 권리라는 것이지요. 토기장이가 그 뜻대로 무엇이든지 다 만들어가겠지요.
우리는 진흙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주권이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도 우리의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 되려면 그저 진흙은 토기장이가 그 토기를 그 뜻대로 빚으시도록 내어드리면 되는 것이지요.
빚어지지 않기 위해서 또 내가 생각하는 대로 빚어달라고 진흙이 저항하고 거부하지 않듯이 그렇게 내 인생을 그 분 손에 맡겨 드리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 하나 굉장히 중요한 것은 이 토기장이의 비전이 있다는 것이지요.
토기장이는 그릇을 만들 때 어떻게 만들고 무엇을 위해 만들고자 하는 그런 그림을 가지고 만들어갑니다. 토기장이가 가지고 있는 그 계획들이 다 있다는 겁니다.
그 계획을 따라 만듭니다. 토기장이가 가지고 있는 그림은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그림이지요.
우리 인생을 향한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의 계획과 그림도 가장 아름답고 그리고 가장 멋진 그림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비전을 확인한다.’ 그리고 ‘비전을 깨닫는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그 그림을 깨닫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비전에 합당하게 우리의 인생을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또 하나 굉장히 중요한 것은 토기장이는 그 진흙을 가지고 빚어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아름답게 빚기 위해서 정성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대충 만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다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써 올바른 관계를 정리하고 그리고 온전히 맡겨 드린다면 가장 정성스럽게 그 그릇을 빚어 가실 것입니다.
내 인생에 대해서 하나님만큼 아시고 또 하나님만큼 사랑하는 존재는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정말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시게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정성을 기울리는 것이지요.
우리 인생을 구원하시고 이끄시고 보호하시고 공급하시며 최선을 다하셔서 아름다운 인생이 되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반드시 이제 그 토기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 손에 들렸을 때 가장 아름답게 가장 적절하게 사용되어 집니다.
우리의 삶이 그렇게 빚어져 가고 쓰여 지는 그런 인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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