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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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철 댓글 0건 조회 1,238회 작성일 19-02-15 11:07본문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의 호흡을 주시고 또 새로운 하루를 주셨습니다.
오늘도 주어진 하루,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성령이 거하는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그렇게 얘기했죠.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이고 또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렇습니다. 우리의 몸은 주님의 지체이며 그리고 성령의 전입니다.
그것은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지요.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이루기 위한 지체 그리고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다스리시고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그런 지체입니다
우리가 성전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성전이지요.
내 몸이 성전이라는 것은 내 몸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 몸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내 몸으로 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몸으로 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영화롭게 하는 성전에 그 거룩한 은혜를 입은 것이 그냥 거저된 것이 아니라
주님이 그 대가를 지불하고 우리를 사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몸은 주님께서 값을 치르고 산 것이라” 이렇게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어떤 값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의 값이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서 핏값을 치루시고 우리를 건져내시고 그리고 우리를 사신 것입니다. 지불한 것이죠.
그래서 그것을 구속이라고 말합니다. 값을 지불하고 건져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고 성령이 거하는 성전이 된 것은 거저된 것이 아니라
그 막대한, 어마어마한, 도저히 우리가 지불할 수 없는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건져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신이 우리의 삶이 사단에게 이용되어서도 않되고 또 함부로 그렇게 악을 위하여 사용되어서는 않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의 몸이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삶, 진리를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우리의 몸이 악과 연합하는 삶이 되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옳지 못한 일들 그리고 거룩하지 못한 일들에 우리의 몸이 사용되어져서는 않됩니다.
분쟁하고 또한 음행하고 악을 저지르는 그런 일들로 우리의 몸이 결코 사용되어서는 않됩니다.
주님의 은혜를 전하고 주의 사랑을 나누고 또 정의를 행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고 이런 일들로 우리의 몸이 사용되어져야 되지요
오늘 하루 하나님이 주신 시간들, 거룩한 지체로서 주의 도구가 되어 쓰임 받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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