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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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24회 작성일 19-01-05 11:35본문
또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그런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세상가운데 많은 근심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근심들에 많은 부분들이 나의 먹고 사는 문제와 연결된 근심들이 많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근심하지 말라 이는 이방인들이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걱정 자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 그것만을 추구하다가 그것을 얻지 못할 때 생기는 그 근심과 낙심은
우리 인생을 올바르게 이끌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주님은 우리의 근심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에 목적을 둔 근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근심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우리를 회개케 한다. 그래서 구원에 이르게 한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고린도 후서 7장 9절~10절에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바로 나의 죄에 대한 근심이지요.
내가 하나님 앞에 득죄하거나 또는 올바른 진리의 깨우침을 받아서 내 마음가운데 내 자신을 돌아보며 생기는 근심인 것입니다.
그런 근심을 가진 사람들은 진리에 따라 내 마음이 가책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회개를 하게 되지요.
그래서 그 회개를 통해 올바른 길을 선택하게 되고 그러므로 그 근심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고 오히려 그 근심은 나를 올바르게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세상 것을 얻기 위한 근심이 아니라 내 자신을 향한 근심,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근심, 이런 근심은 우리 안에 얼마든지 좋은 열매를 거둡니다.
사실 우리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 것은 바로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한 근심이고 그리고 욕망들로 인한 근심입니다.
2019년 한해는 우리를 근심스럽게 하는 상황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 상황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근심하거나 염려하지 않고
오히려 신뢰하면서 주님을 붙들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그런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내 자신을 늘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뜻에 합하지 않은 마음, 그 마음에서 오는 근심.
그래서 주님 앞에 나와 철저히 회개하고 나를 늘 새롭게 하는 그런 노력들이 있기를 소망하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향한 근심들이 내 안에서 불일 듯 일어나서 그것들을 구하고 추구하고
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이번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근심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또 그 모든 것들을 해결하시고 또 응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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