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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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38회 작성일 18-12-29 10:44본문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많이 추워진다고 하는데 건강들 다 조심하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우리의 삶에 기쁨과 행복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믿는 진리를 십자가의 도라고 부릅니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셨기에 우리는 그것을 십자가의 도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이 십자가의 도가 모두에게 다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린도전서에 보니까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장 18절 말씀인데요.
십자가의 도는 믿는 사람에게는 구원의 능력이 되는 것이지요.
믿지 않는 자에게는 그것은 어리석고 미련한 것이 되지만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바로 십자가의 도지요.
그런데 이 십자가의 도를 믿는다는 것은 참 신비로운 일입니다.
지혜있다고 또 많이 배웠다고 십자가의 도를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것은 십자가의 도를 믿는 사람들의 복음 전파, 우리가 그것을 전도라고 부르는데 도를 전한다는 것이지요.
그 전도라는 어리석고 미련해 보이는 것처럼 보이는 그것을 통해서 복음을 알게 되고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이지요.
물론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지만 그 복음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을 통해 역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시는 그 놀라운 은혜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똑똑해서 믿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똑똑하기에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그것을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그렇게 당신의 지혜로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를 붙들어서 세상의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생명의 도를 소유하고 그리고 그것을 누림에 있어서 절대로 우리 자신의 강함을 자랑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그 어느 것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자랑하려면 주안에서 자랑해야 되는 것이지요.
내가 믿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 받은 것을 자랑하고 구원 얻은 것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자랑하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또 맛보면서 하나님을 자랑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자랑하는 그런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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