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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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74회 작성일 18-12-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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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날이 밝아 왔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또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실 때에 우리 개인 하나 하나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자녀 삼아주시기도 하지만 주님의 몸으로 공동체로 교회로 우리를 부르시기도 하시지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 우리는 주님의 몸이라는 공동체의 한 부분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절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다. 주님께서 우리가 한 생명 공동체라고 말씀하십니다.

교회 공동체,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단순히 모여서 하나를 만들어가는 그런 공동체가 아니라 한 몸이라고 하는 생명공동체라고 하는 것이지요.

주님이 주신 주님의 생명을 나눈 공동체인 것입니다. 지체인 것입니다.

지체는 한 몸을 다 하나가 되어서 세워가는 것이 지체입니다.

우리 몸에 어떤 부분이 아프면 그 아픈 것을 낫게 하기 위해서 온 몸이 움직이듯이 그렇게 함께 느끼고 또 함께 살려가는 것이 바로 몸인 것이지요.

 

사도바울은 이 몸을 하나 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몇 가지를 조언을 해줍니다.

각각 은사대로 자기의 맡은 사명을 올바르게 잘 감당하라고 말하지요.

섬기는 자는 섬기는 일로, 또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가르치는 자는 잘 가르치는 일로, 위로하는 자는 그 위로하는 일로, 또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이렇게 자기에게 주신 은사대로 공동체를 잘 섬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실된 사랑으로 선을 행하라고 말하고 있지요.

한 몸을 세워가는 일에 있어서 진실함으로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억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고 말합니다.

또한 형제를 한 몸을 정말 사랑하고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라고 말합니다.

서로를 위하라는 거지요.

그리고 몸을 세워가기 위해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말합니다.

결국은 머리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고 기도에 항상 힘쓰고 

성도의 쓸 것을 공급하고 또 손을 대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세워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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