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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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72회 작성일 18-1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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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가 또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수능을 치루는 날인데 수능을 치루는 모든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시험의 결과로 인하여 아이들의 마음이 힘들어져서 그들의 인생을 포기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수고하고 그리고 애쓴 모든 수험생들을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또 사랑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늘 하나님의 사랑 안에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너무나 사랑하시지요.

성경의 이야기를 한마디로 정의하라고 하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또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는 것도 결국은 하나님의 은혜고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는 근거는 우리 자신이 의로워서도 아니고 우리 자신이 정결해서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우리를 위해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증해주셨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다함을 얻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52절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우리가 수용하는 겁니다. 마음을 열어서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에 안기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감을 얻게 된 우리들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환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우리를 연단하고 연단은 결국은 그 소망을 완성하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이 소망이 부끄러운 소망이 아닌 것은 그것은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셔서 확증해 주신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그 사랑 가운데 소망을 가지고 이 세상 가운데 연단 받으면서 인내해 나가는 것이지요.

 

우리의 삶, 믿음의 삶, 그것은 우리를 위해서 그 사랑을 확증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살아가는 그런 삶인 것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의 권면이 우리의 가슴 속에 깊이 다가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 51절입니다.

오늘도 나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그 화평가운데 오늘도 살아가는 하루의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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