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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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328회 작성일 18-11-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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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날 새 아침입니다.

주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새로운 한날을 주셨고 생명의 호흡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가고 계시는 지를 묵상하는데요.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당신의 일을 하시지요.

하지만 당신의 사람들이 또 주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행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어져 갑니다.

우리는 정체성, 그리고 사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또 그 정체성과 사명에 따른 삶을 살고자 노력을 합니다.

초대교회가 그렇게 온 세상 가운데 확장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분명한 정체성과 사명을 가졌던 제자들 때문이었지요.

 

교회 핍박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흩어집니다. 그 흩어진 사람들은 안디옥에 까지 가서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안디옥 교회입니다.

그 안디옥에 교회가 세워지고 또 많은 성도들이 생기게 되자 예루살렘 교회는 그 이야기를 듣고 바나바를 파송합니다.

또 바나바는 사울을 데려다가 공동목회를 하면서 안디옥교회를 케어하고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지요.

일년 동안 가르쳤을 때 그곳에서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많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 무엇일까요? 물론 유대인들이 그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때는 이는 좋은 의미는 아닐 것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란 뜻인데 그들은 예수를 메시야 곧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았지요.

그는 잘못된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 혹은 죄수로 죽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 이런 의미로 비아냥거리는 의미로 불렀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가 메시야되심을 확실하게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라는 것이 그 사람들의 삶속에서 그대로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몰래 믿는 것도 아니고 정말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시고 또 나의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내가 온전하게 믿고 확실하게 믿고 선포하고 세상가운데 또 삶속에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른다 라고 하는 어떤 분명한 정체성 

그리고 그 그리스도를 세상가운데 전하는 그 사명을 다하는 그런 삶을 당시의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이 살아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내가 그리스도인임이 자랑스러워야 되고 분명해야 되고 또 세상이 그것을 알게 해야 되고 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야겠지요.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고 우리의 사명인 것입니다.

우리의 삶, 오늘 하루 하나님이 주신 그런 시간들 속에 그리스도인임을 온전히 드러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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