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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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62회 작성일 19-04-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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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 안에서 특별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 안에서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며 성령과 동행하는 그런 하루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 하면서 늘 기쁘고 은혜가 넘칠 때는 우리가 뭔가를 행하였을 때지요.

믿음의 이름으로 뭔가를 행하고 이루었을 때 우리는 매우 기쁩니다.

특별히 믿음을 가지고 우리가 유혹을 떨쳐버리거나 혹은 믿음을 가지고 영적싸움에서 승리했을 때 우리에게는 많은 기쁨이 있지요.

그런데 그런 기쁨보다 더 우리가 근본적으로 기뻐해야할 기쁨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인한 기쁨이지요.

뭔가를 행했을 때 찾아오는 기쁨을 행위적 기쁨이라 한다면 나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됨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건 존재적 기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상관없이 또는 나의 어떤 행위적 결과에 상관없이 내 안에 누리는 기쁨입니다.

근본적인 기쁨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예수님이 제자들 70명을 짝을 지어서 전도로 사명을 주고 보냅니다.

그들이 전도하고 돌아와서 기뻐하면서 보고를 합니다.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시지요. 사탄이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10:20)

제자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했을 때 귀신이 떠나가고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들이 일어난 것이지요.

제자들은 매우 흥분했습니다. 놀랐겠지요. 자기들에게 이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놀라운 사역들을 행하고 돌아와서 예수님께 흥분되어 보고를 한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떠나가더이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미 그들을 부르시고 보내실 때에 그런 권능을 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귀신이 떠나가는 그 결과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참된 기쁨은 근본적인 기쁨은 바로 너희가 무엇을 행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너희의 이름을 하늘에 생명책에 기록한 그것으로 인하여 찾아오는 참된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하면서 그 무엇보다도 기뻐해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이름을 하늘에 기록하신 그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기쁨입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도 있고 때로는 연약해서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위대한 일들을 우리가 행하지 못할 때도 있지요.

그러나 그 어떤 상황에도 우리는 기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 기쁨으로 오늘도 살아가는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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