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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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78회 작성일 19-03-15 10:23본문
새로운 한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하나님 안에서 동행하면서 행복하고 가치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제 때를 분별하는 지혜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은 때를 분별함과 함께 때를 준비하는 삶이 매우 중요합니다.
때를 준비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를 준비하는 것을 말하지요.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 그리스도의 재림은 항상 그렇게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종말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종말적인 삶이라는 것은 인생을 포기하라는 그런 의미가 아니지요.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삶을 말합니다.
멀리 언제일지 모르는 주님의 재림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님의 곁으로 가는 종말도 개인적인 종말도 의미합니다.
어찌됐든 개인적인 종말이든 혹은 역사적인 종말이든 우리는 주님 앞에 서야 합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을 위해서 우리는 하루하루 준비하며 살아야 되겠지요.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에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되는 성도들의 자세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주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갑자기 임한다는 겁니다.
아무 준비도 하지 않는 그래서 당황스럽게 주님이 다시 오시면 그때 우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이해야 되겠지요.
준비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현실의 안주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그래서 재림에 대하여 기대하는 마음이나 아무런 경각심도 갖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삶에 있어서 편안한 삶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항상 우리가 주님 앞에 다시 설 때를 기다리면서 그것을 인식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늘 깨어 있으라고 당부합니다.
늘 깨어있으라 우리가 밤의 자녀들이 아니라 낮의 자녀들, 빛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깨어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깨어 있다는 것은 믿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고, 결국엔 믿음, 소망, 사랑으로 항상 무장되어 있으라는 거지요.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이라고 사도바울이 이야기했는데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우리가 늘 그 위에 항상 서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깨어 있는 것이지요. 항상 그것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권면하고 덕을 세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공동체적인 준비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마지막 때를 기다리며 기대하며 그렇게 승리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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