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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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14회 작성일 19-03-15 10:23본문
새로운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한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빛 되신 주님과 함께 살아갑니다. 그리고 빛 되신 주님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빛의 자녀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5장에서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에는 어둠에 속한 자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난 이후에 우리는 그 주님 안에서 빛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빛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 빛의 자녀로서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빛의 자녀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리석은 자로 살아가지 않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된 지혜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삶이란 때를 분별하는 삶을 말합니다.
이 세상살이 가운데 참 많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실천적 지혜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을 판단하는 지혜입니다.
때를 분별하는 지혜입니다. 지금의 때가 어떤 때인지를 분별하는 것이지요.
성경은 때가 악하다고 말합니다. 악한 때를 분별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어둠의 일들, 어둠의 상황들, 그것들을 분별해 내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필요한 것이 바로 주님의 뜻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주의 뜻을 이해하면 무엇이 어둠인지 무엇이 악한 것인지 그것이 분별이 됩니다.
참된 것을 깨달으면 거짓된 것을 발견하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참된 것을 먼저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의 뜻을 이해해야 됩니다.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우리는 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또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계시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그 모든 하나님의 뜻이 들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양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계시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주의 뜻을 온전히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그래서 주님께서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를 시험하여 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착함, 의로움, 진실함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빛의 자녀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빛으로 어둠의 세상 속에 나아갑니다.
그 빛을 비추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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