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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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12회 작성일 19-02-13 10:50본문
새해도 벌써 한주간이 지났습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잘 지내고 계시지요?
금년 한해 정말 힘있게 시작을 했는데 이 진군이 금년 내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의 삶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영적인 싸움은 바로 우리가 육을 가지고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 영을 가지고 싸우는 싸움이지요.
사도바울은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한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육신으로 싸우지 않으면 무엇으로 싸울까요? 영적인 무기를 가지고 싸운다는 것이지요.
영적인 무기는 어떤 것인가요?
“영적인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렇습니다.
어떤 견고한 것들도 다 무너뜨릴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악과 죄의 영향력들을 다 무너뜨릴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이 바로 우리가 싸울 수 있는 무기가 되고 힘이 되는 것이지요.
이 하나님의 능력은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고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들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세상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생각의 힘입니다.
그 생각을 가지고 가치를 만들어내고 그 가치는 제도를 만들어 내고 제도는 그 가치를 실현하는 실제적인 일들을 행합니다.
그래서 그 어둠의 일들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사로잡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 가장 강한 힘이지요.
물론 우리가 생각을 사로잡아 무너뜨릴 수 있는 복종케 하는 그런 우리의 가치, 우리의 생각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도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쫓아 지식에 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식에까지 새로워져야 우리가 모두 새로워질 수 있는데 우리로 하여금 지식에 까지 새로워지게 만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제자들에게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힘입기 까지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제자들 마음 가운데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이시고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시고 또 부활하셨다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 전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는 그런 권능이 그들에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힘입을 때 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고 계시지요.
그들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었을 때 그들은 담대하게 나가서 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맥락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진 성취된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증거할 때 사람들이 놀라지요.
정말 못 배운 자 인줄 알았는데 그 거침없는 그들의 설교에 대해서 감탄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찌할꼬 하면서 회개하며 주님께로 돌아와 그날 세례를 받은 사람이 삼천명이나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고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들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권능입니다.
금년 한 해 우리에게 이런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능력으로 정말 우리가 승리하고 이 세상 가운데 모든 생각들을 사로 잡고
또 모든 은혜를 우리가 가지고 우리의 삶속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이번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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