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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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81회 작성일 19-06-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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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호흡을 주셨고 또 우리의 삶을 주님의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 그리고 마무리하는 그런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우리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종교적인 형식들, 규례들, 또 예식들 이런 쪽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예배를 드리는 일들, 또 주님이 요구하시는 많은 일들을 종교적으로 행하는 그런 일들, 그런 종교적인 형식들, 규례들, 이런 것들 매우 중요하지요.

그런데 신앙의 삶에 있어서 그런 종교적인 형식이나 규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바로 우리의 일상적인 삶인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우리의 삶이 얼마나 하나님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는가? 또 따르고 있는가? 하는 것이지요.

교회 밖에서 이루어지는 세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우리의 삶의 태도들, 목적들, 이 모든 것들이 정말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고 있는가를 

하나님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시고 또 재앙을 내리셨을 때 그들이 예배를 드리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들이 형식적이 되었고 그리고 그들의 신앙이 세속적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신앙의 삶이 바르지 않았을 때 하나님은 그들이 드리는 예배와 제사, 제물들, 이런 것들을 다 거절하십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쁘게 여기지 않으신다는 것이지요.

그 말씀은 그들의 삶이 그들이 드리는 제물과 제사와는 너무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기쁘게 여기시는 받기 원하시는 삶의 제사란 어떤 것일까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5:22-24)

하나님은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의 물같이 흐르게 하라. 나를 통해 정의가 흘러가는 삶, 하나님의 공의가 흘러가는 삶을 살라는 겁니다.

쉽게 얘기하면 정의를 행하라는 거지요. 공의를 행하라는 겁니다.

 

정의라는게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한 자들에게 베푸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그 필요한 자들에게 공평하게 흘러가게 하는 것이 정의인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자들을 매우 주의 깊게 돌아보셨습니다.

고아나 과부나 객이나 소외된 자 또 약한 자, 약자들이지요.

그들을 하나님께서 돌아보셨고 또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들을 돌아보도록 했습니다.

정의란 그 하나님의 사랑이 공평하게 그들에게 흘러가게 하는 것이 바로 정의인 것이지요.

우리의 삶이 그렇게 하나님의 정의를 흐르게 하는 통로, 강같이 흐르게 하는 그런 통로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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