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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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36회 작성일 19-05-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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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또 힘 있게 승리하는 그런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모두 다 보셔서 알겠지만 최근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축구 챔피언스 리그 4강전 경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지요.

기적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경기는 정말 극적이었지요.

뒤지고 있던 토트넘이 마지막 연장시간 1초를 남겨놓고 극적인 골을 넣어서 결국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는 그런 장면은 

참 각본없는 드라마와 같았습니다.

 

그 가운데 단연 화제의 초점이 되는 선수가 바로 세골을 넣었던 루카스 모우라라고 하는 선수지요.

영국에 와서 그렇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그런 선수로서 이번에 세골을 넣음으로써 심지어 예수와 같은 구세주다 이런 칭호를 받기도 했는데요.

그가 이 경기를 이기고 나서 개인적인 SNS에 올렸던 그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SNS에 하나님과 함께한다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라는 글을 남겼지요.

누가복음 137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라는 구절을 성구도 같이 넣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마도 신실하게 신뢰하는 사람이었던 거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에 정말 놀라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이 정말 계실까? 나와 함께 하실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지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모든 일들이 항상 잘 되지는 않습니다. 다 성공적일 수도 없구요.

항상 탁월하게 두각을 나타낼 수도 없습니다. 때로는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구요. 힘들어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사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하나님이 나와 계신다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자기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아마 이 선수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매일 매일을 그렇게 운동하고 또 축구선수로서 그런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는 결정적으로 그렇게 신실하게 당신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높이시는 때가 옵니다.

성경에 말씀하신대로 그의 발을 암사슴 발과 같게 하사 높은 데를 다니게 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순간에 그의 발을 높이 올리시는 것이지요.

그는 하나님의 말은 능치 못함이 없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능치 못함이 없다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그렇게 살았던 그런 선수였는데 이번에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들도 늘 우리의 삶 가운데 여러 가지 굴곡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가운데 결정적인 일들을 행하실 것이고 우리로 하여금 높은 곳을 다니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신뢰하고 동행하는 그런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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