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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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47회 작성일 18-12-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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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그리고 승리하는 하루, 한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요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는 세상 속에 그리스도의 제자로써 나아갑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서에서 자신을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죠. 우리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자들입니다.

구원의 비밀, 신비로운 비밀이지요. 하늘의 비밀입니다. 영생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비밀이지요.

그것은 성령을 통해서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만이 아닌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한 자들만이 아는 그런 신비로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써 그 비밀을 전하기 위해서 세상 가운데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비밀을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신실성이지요.

신실함으로 이 세상가운데 나가서 정말 그 비밀을 전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는 일에 충성스럽고 신실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는 일에 신실하고 충성함 때문에 온갖 모욕까지도 그는 다 받고 감내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비밀을 맡은 자로 신실하게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그는 매우 자부심이 큽니다.

본인이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처럼 성도들을 향해서 나를 본받으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사실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선뜻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내 삶에 대해서 자신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사도바울은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본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스럽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것이지요.

정말 우리가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 예수 그리스도의 삶,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그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신실함

이것을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따라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케롤이 곳곳에서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을 깊이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셨던 그 모든 길들을 또한 돌아봅니다.

 

이번 한주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더 생각하고 더 많이 따르는 한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내 삶이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가고 그리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점점 더 성숙해져가는 삶을 많은 이들이 바라보면서 

정말 따라올 수 있는 본받을 수 있는 그런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또 노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한주가 그 길을 걸어가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런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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