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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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36회 작성일 18-12-07 10:34본문
오늘도 새로운 한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또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 또 이번 한주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성경 속에서 이웃과의 관계에 대해서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받습니다.
우리의 삶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이 관계를 잘하지 않고서는 우리 삶이 행복할 수가 없죠.
특별히 우리 관계 안에는 믿음이 연약한 자들과의 관계가 있습니다.
믿음생활을 하다보면 나의 생각과 다르고 나의 믿음과 같지 않은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지요.
특별히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아직도 성경적인 가치라든가 또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그 약점을 잘 담당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로마서 15장 1절 말씀이지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믿음이 강한 자들이 담당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담당한다는 것은 그들을 세워주라는 이야기이지요.
그들을 격려하고 세워주고 그들의 올바른 믿음, 강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또 도우라는 이야기입니다.
믿음이 강한 자들이 약한 자들을 업신여기고 무시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강한 자의 삶이란 관계된 모든 사람들에게 참된 기쁨을 가져다주고 그리고 그들의 삶을 견고케 해주는 그런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롬15:2~3)
예수님도 자기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살지 않고 온 인류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사시고 자신은 십자가에 죽으셨지요.
그런 것처럼 우리들도 이웃을 기쁘게 하고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또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도 만나게 될 것이고 또 믿는 사람도 만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고 덕을 세우는 그런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 자신만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지 않고 또 많은 이들을 기쁘게 하는 그런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우리의 삶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삶을 사는 이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과 은혜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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