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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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29회 작성일 18-12-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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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오늘도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가진 것들이 아니라 주께서 주실 것들을 기억하면서 또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음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늘 우리의 시간들을 소중히 여길 것들에 대해서 얘기 하시지요.

우리가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우리의 때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어둡고 그리고 또 깜깜하다고 말합니다.

 

과거의 어느 철학자가 대낮에도 등불을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는 세상이 너무 깜깜하기 때문에 죄악으로 잘못된 것들로 인하여 어둡기 때문에 그 등불을 들고 다닌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매우 상징적인 행동이었지요. 세상을 책망하는 어둠을 책망하는 상징적인 행위였습니다.

 

성경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13:12)

밤이 깊다. 밤이 깊을수록 또 아침이 가까이 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요즘 우리의 삶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돌아보면 정말 깜깜한 가운데 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치는 혼돈스럽고 또한 수많은 죄악 된 행위들이 정당화되고 또 사건사고가 수없이 일어나고 이런 어둠가운데 우리가 살아갑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밤이 깊을수록 낮이 가깝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312절에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빛 되신 주님을 믿고 산다면 그리고 그 빛 되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간다면 아무리 세상이 어두워도 우리는 그 빛을 세상에 비출 수 있을 것입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13:13~14)

밤이 깊었지만 우리는 다가오는 아침과 그 낮을 맞이하는 사람, 이미 우리 안에 빛 되신 주님이 오셨기에 그 빛 가운데 사는 사람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어둠속에 자기를 숨깁니다. 어둡기 때문에 나도 어둡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어둠속에 숨어서 죄를 짓고 그리고 어둠속에서 또 방탕한 일을 저지릅니다. 그래서 어둠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우리 빛의 자녀들은 어둠 가운데 있지만 우리의 삶을 빛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방탕하지 않고 음행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또 정욕을 위해서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고 거룩한 것들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지요.

오늘도 그렇게 어둠속에서 때를 분별하여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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