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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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06회 작성일 18-10-18 09:53본문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행복하고 충만한 그리고 승리하는 한주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지요.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온 세상으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는 그런 약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시고 그리고 은혜를 받은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오고 또 예루살렘교회가 커지고 정말 많이 주님을 믿게 되면서 사마리아와
그리고 땅 끝까지 나가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 그리고 부탁, 이것들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습니다,
예루살렘교회를 다스리고 관리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사도행전 1장 8절에 나오는 주님의 약속이었는데요.
저희들이 사도행전을 읽다보면 사도행전 8장 1절에 가면 교회에 대한 핍박의 기사가 나옵니다.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이 순교를 당하구요.
그리고 8장 1절을 보면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다.
그래서 사도 외에는 모두가 다 흩어지는 그런 기사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당신의 뜻을 반드시 이루시지요,
그렇게 핍박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복음이 흩어져 나가게 하십니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복음은 그렇게 박해를 통해서 다른 지역으로 흩어져 가기 시작합니다.
다른 유대지역으로 또 사마리아로 이 박해로 인해 흩어진 사람들이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하지요.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이 죽을 때 그 현장에 있었던 사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겼다.” 이렇게 8장 1절에 나오지요.
그것은 바로 이 복음이 온 땅 끝까지 나가게 하는 바울의 삶을 그렇게 이야기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현장에 있었던 사울을 주목하고 계셨고 그 사울은 스데반 순교의 현장에 있었지만 후에
예수님을 만나면서 온전히 주님의 사도로 변화되고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가 되지요.
참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역사하시는 것이지요.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들, 하나님의 섭리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때로는 그것이 고난일수도 있고 어려움일수도 있지만 그러나 반드시 그것을 이용해서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가시지요.
오늘도 우리의 삶은 그렇게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들을 이루어 드리는 그런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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