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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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64회 작성일 18-10-18 09:52본문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하면서 또 승리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믿고 소명을 받은 주님의 제자들은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 영향력 가운데 하나는 바로 다른 인생들을 회복시키고 또 주님을 알게 하는 것이지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를 하러 올라갈 때 성전 미문에 앉아 있었던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걸인이 있어 그를 만납니다.
그는 매일매일 성전 앞에 나와서 구걸을 했지요.
사람들이 그를 성전에 데려다가 앉혀서 구걸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성전을 매일 나와서 구걸을 했지만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을 한번도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성전이라는 것은 그가 하루하루 먹고 사는 구걸의 수단이었죠. 동냥의 수단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내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그리고 손을 잡아 일으켰을 때 그가 일어나 걷고 뛰고 그리고 심지어는 성전에 나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베드로와 요한은 그에게 은과 금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하나님을 알게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을 회복시켜 줍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끼치는 영향력입니다.
은과 금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으로 회복하게 해주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고 또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는 것이지요.
오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아주 적은 것들일 수 있습니다.
나는 소유나 혹은 지식이나 재능이나 아주 적을 수 있지요.
그러나 우리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확실하다면 그리고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다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이 있습니다.
그 권능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리고 주님을 알게 하고 만나게 하고 그의 인생이 기뻐뛰며 주를 찬양하게 하는 그런 인생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주님과 동행하며 내가 만나는 영혼들마다 그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주님의 능력에 붙들려 살아가는 우리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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