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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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64회 작성일 18-10-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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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밤새 태풍의 피해는 없었는지 염려가 되네요.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신앙의 고백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묵상을 했지요.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신앙고백을 받으신 후에 비로소 자신의 십자가와 고난과 부활을 이야기하시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아는 것,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바로 예수님이 어떤 일을 위하여 오셨는지를 아는 겁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메시야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왜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또한 그 죄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를 의롭다하시기 위해서 부활하시는 목적으로 오신 것이지요.

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알고 믿지 않고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인간적으로 도덕적으로 그렇게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해석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깨닫고 믿지 아니하면서 예수님을 안다고 믿는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도 알지 못하는 것이지요.

정말 예수님을 알고 믿으려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이야기했을 때 베드로는 예수님을 책망하면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지요. 그리마옵소서.

성경의 표현을 따르면 꾸짖으며 이야기를 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를 향해서 사단아 내 뒤로 물러서라 내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일만 생각한다고 꾸짖으셨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십자가를 깨닫지 못한 것, 십자가를 믿지 못하게 하는 것, 십자가를 받아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 그것은 바로 사단의 일이라는 것이지요.

오늘도 사단은 예수를 단순한 성인, 도덕가, 사회운동가, 훌륭한 사람정도로 인정하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드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왜 그럴까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며 또한 그 십자가를 믿고 부활을 믿는 자들은 자기가 져야할 십자가를 지면서 남들을 구원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사단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지요.

나를 따라오려거든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주님이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온전히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져야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때 이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 될 것입니다.

오늘도 십자가를 믿고 십자가를 지는 그런 한날,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한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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