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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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38회 작성일 20-07-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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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임감입니다.

일과 사람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마음입니다.

책임감은 일을 성취하게 하고 사람들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줍니다.

책임감은 단순하게 재정적 부분만이 아니라 자신의 지위와 역할에 있어서의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의미합니다

일은 잘하는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선한 영향력은 있는데 일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책임감은 일과 사람에 대해 모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고 또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자신의 사명을 다 이루셨습니다

30여년 짪지만 철저히 책임을 다하는 불꽃같은 생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책임감은 온 인류를 구원하신 영향력이 되었습니다.

그 책임감의 영향력이 오늘날까지도 세상을 감동시키며 오늘도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인류를 위해 책임감으로 기도하고 계십니다.

 

책임감은 약속에 대한 신실성을 의미합니다.

일에 대한 약속, 사람들과의 약속, 내 자신의 인격과 가치와 삶에 대한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고 신실하게 이루어가는 노력입니다

약속에 대해 신실함으로 책임을 지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와 사명과 목적을 존중하기에 이것들을 무너뜨리는 정욕과 습관과 유혹들을 멀리합니다.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분명한 자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지금 살아가는 삶 속에서 나는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의식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하나님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시며 아들인 예수님이 분명한 자의식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자의식이 불분명한 사람은 무책임한 인생을 삽니다.

무책임한 사람은 타인을 아프게 하고 세상을 어그러지게 합니다.

무책임한 지도자, 무책임한 가장, 무책임한 교사, 무책임한 기업가, 이런 이들이 주는 고통과 불행을 우리는 늘 세상 속에서 대면하고 살아갑니다

반면에 분명한 자의식으로 책임을 다하는 분들로 인해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들로 인해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60년이란 인생을 살았습니다. 책임감 있게 살아왔는지를 돌아봅니다.

나의 무책임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회개합니다.

그들에게 너무나 죄송합니다. 또한 무책함으로 중요한 일들을 어그러지게 했던 것도 회개합니다.

어떻게 나의 인생에서 6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정말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쏜살같이 지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실 남은 생이 얼마일지 알지 못합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지금 나는 영적 리더로, 부모로, 국민으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갑니다.

정말로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 가운데 내가 감당하도록 하신 지위와 역할에 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이에 합당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세상에 한 번 뿐인 인생을 살도록 허락하시고 그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주님께 

또한 그 인생 여정 가운데 함께하며 신뢰하고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또 한 번 뿐인 인생을 품어주고 

나의 선한 영향력을 기대하는 이 세상에 대해 부끄럽지 않는 인생 되길 기도합니다.

저 또한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삶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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