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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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60회 작성일 20-02-27 11:05본문
오늘도 주님 안에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생명의 호흡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하나님과 오늘도 동행하는 행복하고도 평안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문득 성경을 읽다가 시편 34편을 읽게 되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시34:11-12)
요즘은 우리는 질병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며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 우리를 향한 말씀이지요.
연수라는 것은 오래 살아가는 우리의 수명을 말합니다.
오래살기를 원하고 주님으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는 우리의 모습.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겠다. 이렇게 말씀하면서 정말 오래살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경외함,
그것은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시34:13-16)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라는 것은 우리의 눈과 우리의 귀와 우리의 마음, 우리의 모든 것들이 선을 향하는 것이지요.
악을 버리고 선을 향하고 화평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라고 말씀하고 있지요.
우리 삶의 열매들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것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복을 누리는 비결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생명 앞에서 우리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질병의 두려움에 우리가 사로잡혀 있으면서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돌아봅니다.
얼마나 나약하고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지 그래서 마음 중심으로 통회하며 우리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것이지요.
더 겸손해 지는 것입니다.
더 정직해 지는 것입니다. 더 진실해 지는 것이구요. 더 우리의 삶을 정화시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내 인생이 되도록 결단하는 시간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하나님 경외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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