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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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79회 작성일 19-07-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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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밤새 비가 오고 오늘 새벽에는 멈추었는데 또 오늘도 이렇게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 가운데 풍성하게 임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시대에 참 수많은 위기가 회자되고 있는데 그 많은 위기 가운데 가장 큰 위기 중에 하나는 바로 사랑의 왜곡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은 헌신적이고 희생적이며 또 지속적이고 숭고한 그런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그런 사랑들이 오랫동안 정말 가치있는 것으로 인정되어 왔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가치있는 사랑을 위하여 인생을 바쳤고 

그런 헌신적이고 희생적이고 숭고한 지속적인 사랑으로 인해서 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지고 가치있는 세상으로 발전되어 왔지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 그런 사랑들을 멀리하고 오히려 육체적이고 일시적이고 가벼운 그런 사랑들을 추구합니다.

사랑이라기보다는 쾌락과 욕망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바로 사탄의 전략입니다. 사탄은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헌신하거나 희생하거나 이런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직 쾌락과 욕망과 자기 유익만을 구하는 존재이지요.

그래서 사탄은 하나님의 영원하고 숭고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불신하게 만듭니다. 느끼지 못하게 만듭니다.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지요.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그렇게 여기게 만듭니다. 고리타분한 것이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점점 현대인들은 이런 사랑에 무관심해집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그 사랑을 그들은 깨달으려 하지도 않고 깨닫지도 못합니다. 아예 무관심하기 때문이지요.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성령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만이 이 사랑을 깨닫게 해주시고 믿게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령을 의지해서 이 숭고한 희생적인 주님의 사랑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성령을 의지해서 전해야겠지요.

성령을 의지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의 진리를 이야기해 주어야 하고 또한 그 십자가의 희생의 진리를 경험한 성도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려면 우리가 진리에 붙들리고 사랑에 붙들려 살아야 됩니다. 그 사랑에 적셔져야 하는 것이지요.

오늘 하루도 성령께서 주시는 그 사랑에 적셔져서 사랑을 증거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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