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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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43회 작성일 19-06-21 10:50본문
오늘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하루를 주시고 새로운 생명의 호흡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오늘 하루도 정말 행복하고 그리고 가치있고 또 기쁨으로 가득한 그런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요약해서 가장 중요한 계명, 가장 중요한 명령을 말씀하시면서
마음과 뜻과 성품과 힘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거지요.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사랑을 여러 각도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사랑은 그 사랑하는 대상을 제대로 알아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누군가를 알아가는 것이지요.
진정한 사랑을 하기 전까지는 우리는 그 사랑을 잘 모릅니다.
여러분 우리는 부모님을 사랑하지요. 부모님을 잘 아십니까?
우리는 연인들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그를 정말로 잘 알고 있습니까?
부부간에도 정말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서로를 잘 알고 있습니까?
우리는 사랑한다는 명분으로 상대방을 가슴 아프게 하고 또 이기적인 그런 행동을 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게 사랑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지요.
그것은 상대방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하는 행동들입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것이 결코 되지 않습니다.
사랑할수록 우리는 상대방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배려하게 되고 존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가 원하는 것을 내가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원하는 것을 내가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사랑은 그 사람을 더 깊이 알아가고 그 알아가는 것만큼 또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또한 하나님을 힘써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알자. 힘써 하나님을 알자.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써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하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께 기대고 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더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힘써서 하나님을 알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되고
나를 행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되고 그리고 순종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날마다 더 가까이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되는 것이지요.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가까이 나아가 기도하고 또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감을 통해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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