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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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751회 작성일 19-06-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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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생명, 오늘 하루 주님 안에서 정말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복된 인생을 살고 싶어 하지요.

복을 받고 싶고 복을 누리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그 복을 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구하지요. 종교적인 노력들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 복을 구하기 전에 무엇이 복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복이 과연 무엇일까요?

건강한 것 복입니다. 돈이 많은 것 복이지요.

권세를 얻는 것도 입신양명하는 것도 복이 될 수가 있을 겁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많은 것들을 얻게 될 때 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복은 인생의 근원과 목적과 올바른 삶의 자세들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바로 우리를 있게 하신 우리를 이끄시는 창조주를 알고 믿고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복이 되는 것이지요.

 

다윗은 그의 시편 65편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육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주님께로 나아옵니다저마다 지은 죄 감당하기에 너무 어려울 때에

오직 주님만이 그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주님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님의 뜰에 머물게 하신 그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집,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온갖 좋은 복으로 만족하렵니다.”(65:2-4)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그 가까이 두신 사람들,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도록 당신의 성전으로 부르신 그 사람은 정말 복이 있다는 고백이지요.

그리고 그 성전에서 온갖 복을 누린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왕이었지요.

많은 것을 누렸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고백하는 진정한 복은 바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또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복

그래서 사실 모든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심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복

또 그 많은 주신 것들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고 살아가는 복이 진정한 복이라 할 수 있지요.

 

얼마 전에도 헝가리에서 불의의 사고가 나서 많은 분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이런 일들을 겪을 때마다 우리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겁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에 어떤 일이 갑작스럽게 닥칠지 아무도 모르지요.

우리가 삶의 의미와 목적을 모른 채로 한번밖에 살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시간들을 떠나보낸다면 그리고 우리 인생이 끝난다면 참 우리는 안타까울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주를 아는 것은 진정한 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끄십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주님의 뜻을 깨닫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갑니다. 그리고 주께서 원하시는 삶의 길을 따라 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의 복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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