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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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84회 작성일 20-02-20 09:55본문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생명의 호흡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 하나님과 오늘도 동행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을 힘들게 하는 그런 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악인이 형통하는 것과 의인이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그런 상황을 너무 많이 보게 됩니다.
정말 자기 이익만을 구하고 그것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배를 채우고 부를 늘리고 권세를 가지고 누리는 수많은 사람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지 않는거 같습니다. 너무 잘 삽니다.
그런가 하면 너무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착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고난이 연속적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말로 정말 법 없어도 살 거 같은 사람들. 게다가 신앙까지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참 힘듭니다. 어렵습니다.
그런 상황을 대할 때마다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실까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정말 공평하고 의로우신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시편을 지었던 아삽이라는 분도 그런 상황을 보면서 매우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또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라” 그는 시편73편에서 그렇게 기록을 합니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시73:4~7)
이런 악한 자들의 형통. 그런가 하면 정말 의롭게 살아가려고 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자기 자신을 보니까 종일 재난을 당하고 징벌을 받고
이런 경우 남의 경우라도 내가 이해가 되지 않는데 만약 내게 그런 일이 내게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믿음을 지키고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그는 말합니다. 어느 날 그 악인에게 갑작스럽게 파멸이 찾아올 것이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시73:18~19)
그가 바라보았던 어떤 상황의 결말인 거 같습니다. 자기도 놀랄 정도로 그랬던 자들이 갑작스럽게 파멸을 맞이했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루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악인의 형통함과 나의 어려움을 비교해서 마음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삶은 그들과 삶을 비교하며 살아가는 것보다 나의 삶을 신실하게 하나님 앞에 세워가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73:28)
아삽의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꿋꿋하게 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지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오른손으로 나를 붙드실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인생의 걸음이 힘들어도 또 악인의 형통이 정말 시기가 나도 하나님 동행하며 신실하게 사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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