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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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380회 작성일 20-02-18 09:54본문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생명의 호흡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고 주가 되신 주님과 오늘도 동행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인생의 길을 걸어갑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하는 길 위에 서있습니까?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의 길을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생명의 길 혹은 사망의 길.
축복의 길 혹은 저주의 길.
영원한 생명의 길 혹은 영원한 영벌의 길.
이 두 가지의 길,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 길을 선택하기를 요구하는 주님의 요구가 성경전체에 흘러갑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이 길의 선택에 대한 신학을 두 갈래 길 신학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렇습니다. 중간이 없습니다.
사망의 길과 생명의 길, 순종의 길과 불순종의 길.
둘 중 하나를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또 좁은 길로 가라. 사람들이 그리로 많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하고 있지요.
반대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 넓은 길, 넓은 문, 그것은 멸망의 길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상을 살 때는 사람들 보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길을 걸어가면서 많은 이들이 선택하고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그런 길들을 걷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길들은 우리의 삶에 즐거움을 가져다줍니다. 우리의 삶에 이익을 가져다줍니다.
우리의 삶에 편함을 가져다줍니다. 내 자신을 유익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걷기를 원하시는 좁은 길들은 때로는 희생해야 합니다. 포기해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때로는 핍박을 감수해야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추구하고 따르고자 하는 그것에 동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추구하고, 정의를 구하고, 또 하나님을 경외하고, 희생하고, 이런 모든 것들은 쉽지 않습니다.
결단하고 따라야만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길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그 믿음의 길이 좁습니다.
사실은 예수님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길을 허락해 주셨지만 그 길을 사람들이 걸어가지 않습니다.
그 문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갑니다. 믿음의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도 내가 걷는 그 길이 좁은 길, 생명의 길,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 그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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