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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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68회 작성일 20-02-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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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가 또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이 생명의 호흡, 그 은혜에 감사하며 나의 삶을 마땅하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고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그리고 그 선물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런 하루를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요즘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기고 또 그런 여러 가지 일들을 대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 그리고 말들을 들으면서 이 말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우리 인생이 말에 따라서 많은 결과들을 초래하고 또 그 결과에 따라 삶이 바뀌는 것들을 보게 되지요.

말은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우리의 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전도서 기자의 솔로몬은 그의 전도서 5장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5:2-3)”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5:6-7)

 

그렇습니다. 우리의 입으로 우리의 육체가 범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말을 할 때 참 많은 생각들을 해야 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있는 자라는 그런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또 우리의 모든 삶을 돌아보고 계시지요.

우리의 말과 또 그 말을 통해서 행하는 모든 삶은 하나님 앞에서의 예배와도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리석은 말을 통해서 범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되겠지요.

 

요즘 참 어리석고 또 이기적이고 그리고 주관적이고, 또 상처를 주고 이런 말들을 서슴없이 하는 것을 봅니다.

요즘처럼 또 모바일이 SNS가 발달하는 시대에는 그것들을 통해서 말 못지 않은 글로써 그렇게 남을 어렵게 하는 일들을 저지르곤 하지요.

어려울 때 일수록 나의 말은 중요합니다.

이 말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고 회복하고 보듬고 또 용기를 주고 그런 말들을 해야 될 것입니다.

함부로 입을 열어 남을 힘들게 하는 그런 말들은 자제하고 정말 지혜로운 말, 사랑으로부터 비롯된 그런 말들을 행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오늘 하루도 나의 말을 통해 하나님 성품을 드러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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