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30 / 인간다움 - 합목적적, 신본적 휴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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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101회 작성일 20-03-31 13:13본문
인간다움이란 인간의 본질을 알고 이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본질을 하나님 형상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인간다움은 모든 인간을 하나님 형상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 형상을 잃어버림 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인간다움을 회복시키시려고 인간으로 당신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그 아들의 삶을 희생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인간은 수단이 아닌 목적입니다.
인간을 당신의 형상으로 지으신 하나님은 인간이 가장 인간다움 곧 하나님형상을 회복하였을 때 가장 영광을 받으십니다.
죄악된 인간은 서로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여깁니다.
최근 우리는 욕망의 도구로 타인의 인생을 수단화하고 망가뜨린 천인공노할 사건을 대합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을까요
인본적 휴머니즘은 인간을 망가뜨립니다.
인본적 휴머니즘은 인간을 위하는듯 하면서 수단화하는 그럴싸한 가면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대하고 존중하는 신본적 휴머니즘만이 참 인간다움의 가치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오직 인간의 회복을 위해 사셨던 신본적 휴머니즘의 삶의 극치입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합목적성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참 인간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시기 위하며 내 삶에 찾아오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죄값을 치러 구원하시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녀가 되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가치가 아무리 무너지고 세상 속에서 인간을 수단화하는 온갖 만행이 저질러져도 성도로서의 합목적적 삶으로 어둠의 빛이 되고
모든 사람에게 희망이 되며 세상을 꾸짖고 바로잡는 회초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서로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 그렇게 서로를 존중하는 한주간의 삶 살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네 자신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있어서 인격을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 대우하고 수단으로 대하지 말라"(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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