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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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26회 작성일 20-01-22 10:26본문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에는 특별히 설 명절을 기다리는 한 주가 되겠네요. 설레임으로 또 기다려봅니다.
금년을 처음 시작하면서 시무예배를 처음 드릴 때에 금년도 우리 직원들의 교인들을 대하는 또 교회 일을 감당하는 태도를 2가지로 정했습니다.
하나는 성실 그리고 또 하나는 섬김입니다.
주님께서 ‘어떤 일을 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라.’ 이렇게 말씀하셨죠.
내게 주어진 시간 내게 주어진 사역들을 감당할 때에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태도로 해야 할까를 고민합니다.
우선은 성실함으로 맡겨진 일들을 감당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어떤 일이 내게 주어지더라도 그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성입니다.
물론 상황이나 사람이나 여러 가지 이유들이 나로 하여금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하거나 중간에 그만두게 하거나 그런 마음을 가지게 만들겠지요.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주거나 하지만 정말 성실함으로 그 일들을 감당해야 되겠습니다.
많은 주변의 동역자들을 바라볼 때에 성도들을 바라볼 때에 맡겨진 일들에 정말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가 1년 동안 헌신하기를 했다면 혹은 몇 년 동안 헌신하기를 했다면 그 결단의 기간만큼은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지요. 정말 감동이 됩니다. 왜 어려움이 없었겠습니까. 중간에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 속에서 감동을 받고 또 그 가운데에 열매가 있게 되는 것이지요.
또 한가지는 섬김입니다. ‘어떤 일들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 그렇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일에도 주님을 대하듯 하고 내가 여러 가지 사역과 관계된 일들을 일로써 감당할 때도 그 일들이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섬김의 자세로 일을 하는 겁니다. 섬기려면 겸손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던 그 모습 절대로 그 모습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와 같이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종의 모습으로 섬기셨듯이 그런 모습으로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사역에 익숙해지고 또 열매가 생기고 남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 어느덧 교만함이 고개를 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게 되고요. 내 자신을 내세우게 되고 내 스스로가 그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래서 더욱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던 그 장면을 잊지 않고 그 교훈을 잊지 않고 그렇게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금년도 정말 성실과 섬김으로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그러한 삶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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