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3일 / 영적 요요를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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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3-0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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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적은 요요현상입니다.

살을 뺀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보다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살이 찌게 되는 것이지요.

요요를 극복하고 다이어트한 몸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려면 다이어트를 위하여 애쓰던 일상(루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음식의 열량, 운동의 습관들을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

일관적인 노력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몸과 삶이 되는 것이지요.

 

겨울 청소년 캠프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충만해진 아이들을 삶의 자리로 돌려보내며 늘 걱정하고 기도하는 것은 아이들이 영적인 요요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은혜받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거나 더 나빠지지 않는 거지요.

요요에 빠지는 많은 경우들을 보아왔기에 걱정하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흥회나 수련회, 기도회 등을 통해서 새롭게 결단한 것들이 무너져 이전보다 더 심하게 영적으로 흔들립니다.

 

영적인 요요에 빠지지 않으려면 영적으로 일관된 노력들(영적 루틴)을 유지해야 합니다.

먼저는 예배생활의 루틴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예배에 대한 결단과 노력들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일상의 예배가 무너진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기 제물을 하나님이 거절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적 친밀의 루틴이 유지 되어야 합니다.

일상의 친밀감이 무너지면 특별한만남의 시간이 아주 어색해집니다.

그래서 만남을 회피합니다.

말씀과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 친밀감을 유지하는 만남의 통로입니다.

 

다음으로는 신앙적인 삶의 루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영적집회의 은혜는 삶의 결단으로 이어지고 얼마간 지속됩니다.

언어생활, 여가생활, 시간활용등에서 새로운 실천들이 시작됩니다.

그 삶을 지켜가야 합니다.

친밀감의 유지가 삶의 유지를 도와줄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옛 삶으로의 요요를 자극하는 것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요요의 끈들이 멀어지려는 나를 계속 끌어당깁니다.

끌려 올라가지 않으려면 끊어야 합니다.

 

살아오면서 육적, 영적으로 여러차례 요요를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영적 루틴을 유지하고 새로운 삶을 장착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영짱(영적 몸짱ㅎㅎ)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힘있게 회복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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